정가은 교통사고 인증샷에…누리꾼 “상대방 차까지 굳이”VS“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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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21일 2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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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 인스타그램
방송인 정가은이 교통사고 인증샷을 남겼다.

정가은은 21일 인스타그램에 "후덜덜덜 아침부터 사고 쳤네요. 남은 2018년은 좋은 일만 있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웃으면 복이 와요. 소문만복래(웃는 문으로는 만복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웃으면 복이 온다를 의미한다). 아하하하하"라고 했다.

정가은은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한 사진과 정가은의 것으로 추정되는 찌그러진 BMW 차량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반응을 엇갈리고 있다. 특히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은 왜 올려요?", "친구한테 이야기하면 될 일을 항상 SNS에...", "하다하다 주차장 접촉사고까지 알아야 한다니", "상대방 차까지 올린 건..."등의 의견을 남겼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표현의 자유라며 정가은을 두둔하고 있다. 이들은 "개인 SNS에 올릴 수 있는 건 자유 아닌가", "왜들 난리냐. 자유지", "무슨 상관이냐", "다친 데는 없는 거죠?", "가은 씨 댓글 신경 쓰지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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