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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입금 안 돼 미칠지경” 우리은행 장애에 월급쟁이들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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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입금 안 돼 미칠지경” 우리은행 장애에 월급쟁이들 ‘발 동동’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9-21 17:47수정 2018-09-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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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추석 연휴를 앞둔 21일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전산 장애로 장시간 중단돼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우리은행 측은 이날 오전 8시 30분경부터 오전 10시경까지 “금융결제원의 타행 공동망 회선 중 우리은행과 연결된 회선 장애로 송금에 문제가 발생했다”면서 현재는 복구를 완료했다고 알렸다. 그럼에도 송금·이체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는 고객의 제보가 이어졌고, 우리은행 측은 “전자금융 공동망 장애로 인하여 타행 이체 거래가 원활하지 않다. 빠른 시간 내에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5시 30분 현재까지도 우리은행 전산 장애 관련 기사엔 송금·이체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다는 고객의 제보가 계속되고 있다. 아이디 na42****는 “다른 은행은 문제없고 우리은행만 문제가 발생했는데, 어떻게 금융결제원 문제냐 우리은행 문제지! 그리고 연휴나 명절 앞두고 계속 벌어지는 것 보면 관리 운용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꼬집었다.

특히 연휴를 앞두고 월급이 들어오지 않아 걱정이라는 고객이 많았다. 아이디 91ee****는 “회사가 우리은행 써서 월급 입금이 안 돼서 답답한데, 주거래 우리은행 쓰시는 분은 미칠 지경이겠다. 아직도 해결 안 됨”이라고 적었다.

유독 우리은행에서만 전산장애가 자주 일어난다며 날을 세운 누리꾼도 있었다. 우리은행 고객들은 5월 8일, 5월 31일에도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었다. 아이디 cola****는 “우리은행 해지해야지. 안 되겠네. 허구한 날 전산장애래”라고 지적했다.

우리은행 측은 21일 오후 5시 50분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관계자가 회의 중에 있어 연결이 어렵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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