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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병환으로 별세…향년 6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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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병환으로 별세…향년 61세

뉴스1입력 2018-09-21 13:57수정 2018-09-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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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 공무원서 서열 2위까지 오른 입지적 인물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 <출처=위키피디아 갈무리> © News1

쩐 다이 꽝(61) 베트남 국가 주석이 21일 숨을 거뒀다고 베트남 국영TV와 라디오가 보도했다.

국영TV에 따르면, 꽝 주석은 이날 오전 10시5분 국내외 의료진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하노이에 위치한 군 병원에서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베트남에서 국가 주석은 대내외적으로 베트남을 공식 대표하는 자리로 당 서기장에 이어 권력 서열 2위이다.

베트남은 최고 지도자가 없으며 공식적으로 대통령과 총리, 공산당 당대표가 나라를 이끌어간다. 전문가들은 대통령 자리도 주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질 뿐이라고 말한다.

꽝 주석은 베트남 북부 닌빈성 출신으로 지난 1975년 공안부 말단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가안전자문과장과 국가안전총국 부국장, 공안부 차관, 공산당 중앙집행위원, 정치국원, 공안부 장관을 거쳐 지난 2016년 4월 국가주석 자리에 올라 화제가 됐었다.

중도성향의 꽝 주석은 업무 추진력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꽝 주석은 지난 2015년 강신명 경찰청장이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베트남 공안부와 한국 경찰청에 거주 교민 사건을 처리하는 코리아데스크와 베트남데스크를 설치하는 양해각서(MOU)를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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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 주석은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베트남 국빈방문했을 때 만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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