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아들’ 이상원 ♥ ‘미스 춘향’ 최선정, 결혼…“알콩달콩 신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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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9월 18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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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영하와 배우 선우은숙의 장남인 이상원이 15일 배우 최선정과 웨딩마치를 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디자이너 박술녀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언제나 다정다감한 이영하 배우님, 아름답고 섬세하신 선우은숙 배우님. 두 분 소중한 아드님의 소중한 날에 박술녀 한복이 함께할 수 있어 참 행복한 날”이라면서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한복을 입고 웨딩 촬영을 하는 이상원과 최선정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손을 맞잡고 미소 짓는 등 다정한 모습이다.

사진=박술녀 페이스북
사진=박술녀 페이스북
사진=박술녀 페이스북
사진=박술녀 페이스북

박술녀는 “멋지고 따뜻한 신랑 이상원, 예쁘고 사랑스런 신부 최선정. 한복 입은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며 “행복한 앞날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5일 결혼식을 올린 이상원과 최선정은 현재 스페인에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다. 최선정은 결혼식 당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차근차근 감사 인사드리겠다”면서 남편인 이상원을 향해 “행복한 신부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또 “알콩달콩 신혼여행”이라면서 다수의 신혼여행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사진=최선정 인스타그램

한편, 1981년 결혼한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2007년 이혼했다. 슬하에 2남을 뒀다. 장남인 이상원은 KBS1 TV ‘별난여자 별난남자’에 아버지 이영하와 함께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그러나 ‘아버지의 후광’이라는 꼬리표를 좀처럼 떼지 못했다. 이상원은 현재 요식업 CEO로 전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미스 춘향선발대회’ 숙 출신인 최선정은 2017년 웹드라마 ‘흔들린 사이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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