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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무장괴한 20명 축구경기장 난입해 선수1명에 집중 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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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무장괴한 20명 축구경기장 난입해 선수1명에 집중 난사

박태근 기자 입력 2018-08-16 15:54수정 2018-08-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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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명의 무장괴한이 축구경기장에 들이닥쳐 1명의 선수에게 100발 가량의 총격을 난사하고 사라지는 충격적인 일이 멕시코에서 벌어졌다.

14일 아이리쉬선스포츠 등에 따르면, 멕시코 푸에블라주 토테펙의 한 축구경기장에서 아마추어 축구팀 토테펙과 테페아카의 경기가 진행되던 중 총기로 무장한 괴한들이 경기장에 난입했다.

최소 20명의 괴한들은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나타나 테페아카의 9번 선수에 대해 물은 후 일제히 해당 선수에게 총격을 가했다.

집중 총격을 받은 선수는 그 자리에 쓰러져 사망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도착했을 땐 이미 괴한들이 도주한 뒤였다. 현장에서는 총알과 탄피 등 100발 이상의 총알을 발사한 흔적이 발견됐다.

이 괴한들은 축구장을 떠나면서 또 다른 19세 남자도 납치해갔으나 몇 시간 후 “다른 사람과 착각했다”며 인근 고속도로에 그를 풀어 줬다.

사망한 축구선수는 20대 후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전날 주유소에서 발생한 싸움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 범인을 찾고 있다. 괴한들은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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