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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키자” 보수단체 1만명 광화문 광복절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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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키자” 보수단체 1만명 광화문 광복절 집회

김정훈기자 입력 2018-08-16 03:00수정 2018-08-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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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44주기 참배후 태극기집회도
“日 징용 배상을” “위안부 사과하라”… 도심 곳곳서 일제만행 규탄 행사
보수단체,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 15일 대한민국 수호 비상국민회의, 대한애국당 등 보수단체들은 서울 광화문 등 도심 곳곳에서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73주년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단체와 진보단체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다.

‘대한민국 수호 비상국민회의’ 등 보수단체는 이날 종로구 교보빌딩 앞에서 현 정부의 대북정책 등을 비판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문재인 퇴진’이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북한산 석탄 유입, 난민 정책 등을 규탄했다. 집회를 마친 뒤에는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했다. 집회에는 1만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대한애국당’은 육영수 여사 서거 44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을 참배한 뒤 서울역에서 제76차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요구했다.

진보단체인 서울통일연대는 판문점 선언 이행 및 평화협정 실현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종묘공원에서 8·15기념대회를 연 뒤 미국대사관까지 행진했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서울본부는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서울시민평화통일선언대회를 개최했다.

일제강점기 피해자를 기리고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하는 집회도 열렸다. ‘일제강점기 피해자 전국유족연합회’는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서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했다. 광화문광장에서는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유해봉환 국민추모제 행사가 열렸다.

위안부 피해자 사진 시위 15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6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세계연대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위안부 피해자 사진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세계연대집회 겸 1348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배상을 촉구했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는 “나는 꼭 200년을 살아서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역사적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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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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