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 톰 크루즈와 ‘런닝맨’ 인증샷 공개 “친절한 톰 형님, 40대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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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22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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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석진 인스타그램
사진=지석진 인스타그램
개그맨 지석진(52)이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56)와 찍은 ‘런닝맨’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석진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멋진 톰형님, 너무 친절한 스윗 가이, 눈 하나하나 다 마주치고 인사해주는 센스, 좋은 기억 주셨어요”라며 톰 크루즈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석진과 톰 크루즈,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송지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톰 크루즈는 5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석진도 ‘너무 관리 잘하심’ ‘40대로 보임’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톰 크루즈의 동안 외모에 감탄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홍보 차 지난 15일 2박3일 일정으로 내한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톰 크루즈는 녹화 후 “정말 웃기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의 모습은 22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런닝맨’을 통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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