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남’ 페트리, 한국생활 4년차 핀란드人…턱시도 사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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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19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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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득남 소식을 전한 페트리(32·핀란드)는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핀란드 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국생활 4년 차인 페트리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방송한 MBC에브리원 ‘어서와’에서 “핀란드 대사관에 재직 중이다. 아직도 사람들은 저를 만나면 ‘휘바휘바’라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어서와’ 외에 JTBC 비정상회담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페트리는 그간 자신이 결혼을 했다는 사실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페트리는 19일 소셜미디어에 “원래 SNS에 저의 사생활에 대해서 포스팅 잘 안 한다”면서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득남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과거 페트리는 소셜미디어에 턱시도를 입고 있는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훈훈한 모습에 감탄하며 “결혼한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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