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kg, 복부비만이었다”…이하얀, 3개월 만에 38kg 감량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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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16일 12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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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
SBS ‘좋은 아침’ 캡처
SBS ‘좋은 아침’ 캡처
배우 이하얀이 3개월 만에 체중 38kg을 감량했다.

이하얀은 16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과거 3개월 만에 100kg의 몸무게에서 3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하얀은 여러 복부비만의 유형을 다 겪었다며 "20대 때 뱃살이 쌓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비만일 때 바가지 형 뱃살로 고생했고, 체중을 조금 빼고 난 뒤에 뱃살이 부드러워지면서 출렁거렸다. 그 뒤에 살이 처지면서 삼겹형이 돼 나머지 관리까지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 복부비만이 심할 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모든 증상을 다 겪었다. 그때 통증은 이루 말로 표현 못 한다. 몸으로 겪어봐서 그런지 지금도 특별히 관리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얀은 "우리 나이에는 체력관리를 잘못하면 다 실패한다. 지방이 얼마인지 보다 근육이 얼마인지가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따.

이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좋다고 하더라 지금도 집에 콩, 현미처럼 잡곡 가루가 항상 20가지씩 있다. 지금도 우유나 물에 타서 조금씩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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