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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돌로 내리쳐”…대구 시민, 누리꾼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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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돌로 내리쳐”…대구 시민, 누리꾼 ‘부글부글’

뉴시스입력 2018-07-11 16:10수정 2018-07-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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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돌로 내리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11일 페이스북 실시간 대구 페이지 등에는 중구 공평동 2·28기념중앙공원 앞에 설치된 소녀상 앞에서 검은색 반소매 차림의 남성이 돌로 소녀상을 내리치는 영상이 게시됐다.

이 영상은 한 누리꾼이 직접 촬영해 해당 페이지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대구시민과 누리꾼은 “말문이 막힌다”, “꼭 잡아서 처벌해야 한다” 등의 댓글로 분노를 표출했다.

소녀상을 건립한 대구평화의소녀상 건립범시민추진위원회(추진위)는 경찰 수사를 검토하고 있다.

이정찬 추진위 사무국장은 “소녀상 훼손뿐만 아니라 추행을 하는 듯한 모습도 보여 경찰에 신고 할 예정이다”라며 “범인이 특정되면 법적 대응도 나설 것”이라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신고 접수는 없지만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을 통해 소녀상 훼손 정황이 드러나면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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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0월에는 한 남성이 대구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사진을 직접 게재해 물의를 빚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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