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입국장에 모습 드러낸 박주호 아내 시선 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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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29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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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인천국제공항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운데, 박주호 선수(31·울산)의 아내가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주호는 이날 스위스인인 아내와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딸의 손을 잡고 공항을 빠져 나갔다.

박주호의 아내는 앞서 지난 18일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남편을 위로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박주호 아내는 남편이 안타깝고 걱정되는 듯 얼굴을 어루만지거나 손을 꼭 잡아줬다.

박주호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스위스 명문 클럽 FC바젤에서 활동하던 시절 구단의 통역을 맡았던 아내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2015년 첫 딸을 얻었고 지난해에는 득남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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