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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주말극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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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주말극의 여왕’

백솔미 기자 입력 2018-06-23 10:50수정 2018-06-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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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유이. 스포츠동아DB

연기자 유이가 주말드라마의 단골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17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이는 9월 방송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아름다운 내편’의 출연 제의를 받고 고민 중이다. 제작사가 강력하게 유이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결정에 시선이 쏠린다.


이는 30대 초반의 여배우로서는 이례적인 행보여서 더욱 눈길을 모은다.


대부분의 주말드라마는 가족극이어서 미니시리즈의 트렌디한 매력과는 또 다른 색깔을 지닌다. 출연진도 많아 자신을 돋보이기에도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


특히 유이는 최근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 출연해 연이어 주말극을 선택하기에 부담이 큰 부분이 있다. 이번 드라마까지 포함하면 유이가 출연한 주말극만 5편이다.


하지만 ‘KBS 주말극’이라는 배경이 유이의 결정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


KBS 주말극은 지난 수년 동안 20% 이상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전 연령대 시청자에게 주목을 받아 연기자에게는 호감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로 꼽힌다.


실제로 유이는 2011년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눈도장을 받았다. 이후 ‘황금무지개’와 ‘결혼계약’ 등 주말극에 잇따라 출연하며 자신의 팬층을 넓히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스스로도 주말드라마와 합이 더 맞는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유이는 최근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미니시리즈는 촬영 속도가 빠르고 제작환경도 숨 돌릴 틈 없이 바삐 돌아가 여유를 가지고 임할 수 있는 주말드라마가 좋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베테랑 선배들과 맞추는 호흡을 통해 연기력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도 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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