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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트럼프, 북한이 자신 갖고 놀고 있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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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트럼프, 북한이 자신 갖고 놀고 있다 생각해”

뉴시스입력 2018-05-26 16:41수정 2018-05-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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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강경파이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으로 꼽히는 린지 그레이엄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6.12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했던 것은 북한이 자신을 갖고 놀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미 NBC 방송 ‘투데이 쇼’에 출연해 “어제(24일) 트럼프 대통령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자신을 갖고 놀고 있다고 생각해 회담을 취소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을 뒤로 물러서게 하고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레이엄 의원은 “이제 남은 문제는 언제 어떻게 핵을 폐기하는 것이며, 만약 외교가 실패한다면 남은 대안은 군사행동”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만약 군사행동이 필요하다면 그들(북한)을 패배할 것”라면서 “이는 지역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북한도 우리가 군사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그들은 30년 동안 우리를 상대해 왔고, 우리의 선거 주기를 이해하고 시간 끌기 전술을 쓰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첫 번째 임기에 북한과의 평화를 실현해 낼 것으로 여전히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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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해군사관학교 졸업식 축사를 위해 출발에 앞서 기자들에게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다. 우리는 지금 북한과 대화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모두가 게임을 한다(Everybody plays games)”면서 “여러분은 누구보다 그걸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주요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모두가 게임을 한다’는 말을 주목하며 그 의미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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