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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지소연, 2년 더 부탁해”… 2020년까지 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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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지소연, 2년 더 부탁해”… 2020년까지 계약 연장

양종구 기자 입력 2018-05-23 03:00수정 2018-05-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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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27·사진)이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의 간판으로 거듭나고 있다.

첼시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소연과 계약 기간을 2020년까지 2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소연은 2014년 1월 일본 여자실업축구 고베 아이낙을 떠나 최고 대우를 받고 첼시로 이적한 이후 6년을 첼시에서 뛰게 됐다.

첼시로선 팀의 핵심인 지소연을 놓칠 수 없었다. 지소연은 올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우승에 앞장섰고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WSL) 마지막 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몰아 넣으며 팀의 18경기 무패(13승 5무) 우승으로 ‘더블’ 달성을 주도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6골을 포함해 총 28경기에서 12골을 터뜨렸다.

지소연은 또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팀 사상 첫 4강 진출에도 기여했다. 지소연은 이 같은 맹활약 덕택에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 6명의 후보에 포함됐고 ‘올해의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소연은 “2년 더 첼시에 머물게 돼 기쁘다. 이 팀에서 매우 행복하다. 팀 동료, 직원들이 모두 잘해 주고 팀에서는 많은 기회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한국 여자축구#지소연#첼시 레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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