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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최근 세계 최초로 F-35 스텔스기 실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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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최근 세계 최초로 F-35 스텔스기 실전 사용”

뉴시스입력 2018-05-22 23:18수정 2018-05-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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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세계 최초로 미국의 스텔스 F-35 전투기를 실전에 사용했다고 22일 이스라엘 공군사령관이 밝혔다.

아미캄 노르킨 소장은 이날 이스라엘에서 회동한 20개국 공군 최고사령관들에게 “우리는 F-35를 중동 전역의 상공에 날렸으며 이미 두 곳의 전선에 두 번 공격을 행했다”고 말했다.

노르킨 사령관은 타깃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스라엘 북쪽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상공을 날으는 이 전투기들 사진을 공개했다.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지난 3월과 4월 시리아 내 이란 군사 장비 및 무장대원들이 있는 공군기지를 기습 공격한 바 있다.

이스라엘은 미군을 제외하고 F-35 전투기를 획득한 첫 국가로서 50대 주문량 중 9대를 인도 받았다. 총 75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무기개발 프로그램인 F-35은 대당 1억 달러(1050억원) 정도라고 미국의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록히드 마틴 사의 1인용 스텔스기가 너무 비싸다고 트윗 비판한 뒤 나왔다.

여러 나라에 군사 원조를 하고 있는 미국은 최고액인 한 해 40억 달러 정도를 이스라엘에 군사용으로 주고 있다.이스라엘은 이란의 중동 내 최대의 적으로 경계하고 있으며 F-35를 단번에 판세를 뒤집어버리는 ‘게임 체인저’라고 칭송하고 있다.


그러나 고가 외에 작전 효율성 측면에서 여러 지적을 받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순간적인 기동성에 흠이 있으며 공중전에서 F-16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있다는 것이다. 조종석의 시계 확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측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을 유지하고 강조하는 과정에서 공대공 전투 효율성이 약화됐다는 분석이다.

미국은 F-35기 개발 및 생산 프로그램을 2070년까지 운영할 방침임을 밝혔다. 그때까지 1조5000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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