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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 블랙넛과 공판 이후 SNS에 심경…“환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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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 블랙넛과 공판 이후 SNS에 심경…“환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8-05-17 20:39수정 2018-05-1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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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 인스타그램

래퍼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래퍼 블랙넛과 17일 3차 공판에 출석한 가운데, 키디비가 SNS에 "환멸"이라는 글을 남겼다.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블랙넛의 세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키디비는 증인으로 참석했다. 키디비의 요청으로 증인 심문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블랙넛은 법정에 들어서기 전 법원 앞에서 앨범 홍보 퍼포먼스를 벌여 빈축을 샀다. 특히 그는 '앨범 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적힌 자신의 티셔츠를 드러냈다. 이 티셔츠 뒷면에는 김치가 그려져 있었다. 앞서 블랙넛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디비를 태그해 '김치녀'라 비하한 적 있다.

이날 블랙넛 측은 앞서 공판과 마찬가지로 공소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공판에서 블랙넛은 키디비 모욕 혐의에 대해 "고의성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날 오후 키디비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카와 함께 "환멸"이라는 두 글자만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많은 누리꾼들은 블랙넛을 두고 한 말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블랙넛은 지난 2016년에 발표한 '인디고 차일드'와 지난해 발표한 '투 리얼' 등에서 키디비를 언급하며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쓴 혐의 등으로 키디비로부터 고소 당했다. 이후 블랙넛은 성폭력범죄등에관한특례법위반과 모욕죄로 재판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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