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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칼치기’ 벤츠에 열받은 트럭, 고속도로서 차 세우고 ‘난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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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칼치기’ 벤츠에 열받은 트럭, 고속도로서 차 세우고 ‘난투극’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4-24 15:28수정 2018-04-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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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홍콩의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와 트럭을 각각 몰던 운전자 2명이 운전 시비가 격해져 주먹 다툼을 벌였다.

최근 홍콩 영자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21일 오후 홍콩 쿤통 고속도로에선 검정색 메르세데스 벤츠 한 대와 화물 트럭 한 대가 신경전을 벌였다.

당시 상황이 녹화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편도 3차선 도로의 가운데 차선을 달리던 벤츠가 트럭이 주행하던 1차선으로 급하기 끼어들었다. 홍콩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어 우리와 달리 '좌측 통행'이다.


깜짝 놀란 트럭은 오른쪽으로 피하려다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을 뻔 했다. 트럭은 2차선으로 차로를 변경한 벤츠를 쫓아가더니 옆을 슬쩍 친 후 앞질러가 차를 세웠다.

트럭 운전자 A 씨(남)는 차에서 내렸다. 벤츠 운전자 B 씨(남)도 차 밖으로 나왔다. A 씨는 B 씨를 주먹으로 공격했다. B 씨도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주먹을 날리다가 넘어진 A 씨를 발로 때리고 찼다. A 씨는 다시 일어나 B 씨에게 공격을 가했다. 두 사람은 계속 상대를 향해 주먹을 날렸다. 마치 조폭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뒤에 있던 차량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은 두 사람의 주먹다짐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끝이 난다. 현지 경찰은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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