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찍었다, 마음 무너져”…한예슬, 지방종 제거부위 추가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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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4월 23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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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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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의료사고를 당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한예슬이 수술 부위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20일 한예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진다"는 글과 함께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손상 부위는 동그란 부분으로, 왼쪽 겨드랑이 아래 쪽이다.

한예슬의 지방종 제거 수술을 집도한 서울 강남차병원 외과 전문의 이지현 교수는 "환자가 배우다 보니 상처를 조금이라도 가려보기 위해 아래쪽으로 파고 들어가서 (지방종을)떼어내려고 했다"며 "제가 당시에 판단을 조금 잘못한 것 같다"며 의료과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어 한예슬은 23일 "오늘 찍은 사진이다"라며 수술 부위 사진을 또 공개했다. 사진에는 20일 공개했던 모습보다 더욱 심각해 보였다. 살이 움푹 패어 있었다. 한예슬은 "정말 너무 마음이 무너진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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