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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유치원 보내고 귀가하던 주부 상대 금품털려던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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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유치원 보내고 귀가하던 주부 상대 금품털려던 20대

뉴스1입력 2018-04-21 15:08수정 2018-04-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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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형사11부(정재우 부장판사)는 가정집에 침입해 흉기로 주부를 위협하고 상처를 입힌 혐의(강도치상)로 A(29)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마스크와 모자 등을 착용한 채 울산시 남구의 한 아파트 계단에 숨어 있다가 자녀를 유치원에 돌아오는 B씨(40·여)의 입을 막고 흉기로 위협한 뒤 집안으로 끌고 갔다.

B씨는 A씨의 위협에 저항하다가 손과 입에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지만 현관문을 열고 소리를 쳐 주위에 도움을 청했다. 이 과정에서 겁을 먹은 A씨는 달아났다.

A씨는 지난해 직장을 잃고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이마저도 그만두게 되자 빚을 갚기 위해 혼자 집에 있는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 계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범행을 계획하고 흉기 등을 준비해 피해자의 집에 들어가 상해를 입혔다”며 “죄질이 불량하고 피해자의 정신적 충격이 큰 점 등을 고려하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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