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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택배로 해결’ 다산신도시 ‘택배 대란’ 새 국면…“왜 특정 아파트만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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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택배로 해결’ 다산신도시 ‘택배 대란’ 새 국면…“왜 특정 아파트만 혜택?”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4-17 20:30수정 2018-04-1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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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실버택배로 해결키로 한 다산신도시 택배 대란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실버택배 비용을 누가 지불하느냐의 문제다.

국토교통부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산신도시택배 문제는 실버택배를 활용해 해결하기로 했다”면서 “‘택배차량 정차공간(Bay)’과 ‘택배 물품 하역보관소(단지내 택배거점)’를 조성해 택배거점부터 주택까지는 차량이 아닌 실버택배 요원이 배송함으로써 단지 내 차량이 없는 안전한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현재는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실버요원 1인당 연간 210만 원을 정부·지자체 50%씩) 부담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수익자 부담원칙에서 조정이 필요함을 논의했다”면서 “단지 내 실버택배 비용을 입주민이 추가부담 하도록 하는 방안도 향후 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민 세금으로 실버택배를 운영하는 게 아니냐면서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아이디 tige****는 실버택배로 해결키로 한 다산신도시 대란 기사에 “이렇게 하면 우리 아파트단지도 실배택배 해주라. 전국 모든 아파트 다 실버택배 도입하지 그래”라고 꼬집었다.

이 외에 누리꾼은 “뭘 잘했다고 세금으로 대주나. 배송 금지하고 직접 가서 사오라 하세요(isyu****)”, “수익자가 내야지 왜 세금으로 특정 아파트만 혜택주냐?(jssh****)”, “아니 자기 물건 사는데 왜 택배비를 국민세금으로.....;;;(goch****)”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분개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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