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짤]이이경, 정인선-김정현 키스신에…“얼굴 심각, 입만 자본주의 미소”

  • 동아닷컴
  • 입력 2018년 4월 17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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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정인선과 이이경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극 중 정인선-김정현의 키스신을 본 이이경의 표정이 화제다.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동아닷컴에 "이이경과 정인선이 1년 넘게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만나 1년 넘게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정인선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도 "본인 확인 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고 인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열애 인정 전 키스신을 보던 두 사람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2~13일에 방송된 '으라차차 와이키키' 코멘터리 스페셜 방송에서는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들을 내보냈다. 드라마 출연진이 명장면들을 함께 보며 대화를 나눴다.

극 중 정인선은 김정현과, 이이경은 고원희와 러브라인이었다. 해당 코멘터리 방송에서는 정인선-김정현, 이이경-고원희의 키스신과 함께 이에 대해 출연진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정인선과 김정현의 키스신을 보는 이이경의 표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른 출연진은 웃으며 키스신을 바라봤지만 이이경만은 달랐다. 심각했다. 그는 이빨을 드러내며 입으로는 웃고 있지만 얼굴은 전혀 웃는 사람의 모습이 아니었다. 이른바 ‘자본주의 미소’를 지은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이경 귀엽다", "에고 티도 못 내고 웃겨 죽겠네", "눈은 정색인데 입은 웃고 있어", "아 웃겨 진짜", "엇갈린 운명이고만", "재미있다", "두 분 이제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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