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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1위…박정희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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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1위…박정희 2위

뉴시스입력 2018-04-03 09:01수정 2018-04-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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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박정희>노무현>김대중>김영삼>이명박=박근혜
지방선거 이슈공감, ‘보수적폐 심판(60%) vs 종북·좌파정권 심판(26%)

문재인 대통령이 전·현직 대통령 호감도 조사에서 36% 지지를 얻어 선두를 고수한 것으로 3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서치뷰가 이날 뉴시스의 의뢰로 지난달 말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27% 지지율을 얻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9%p 앞서며 단독선두를 지켰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19%, 김대중 전 대통령 7%, 김영삼 전 대통령 3%,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2%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2월 말 대비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박정희·김영삼 전 대통령 등은 1%p씩 소폭 오른 반면 노무현·김대중·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은 1%p씩 동반 하락한 수치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호감도 합계는 62%로, 박정희·김영삼·이명박·박근혜 등 네 명의 전 대통령의 호감도를 합친 34%보다 28%p 더 높았다.

또 문 대통령 직무평가는 잘함 70%(매우 46%, 다소 24%)인 반면, 잘못함 26%(다소 9%, 매우 17%)로, 긍정률이 2.7배인 44%p 높았다. 긍정·부정률 모두 직전 대비 변동은 없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50%, 한국당 20%, 바른미래당 8%, 정의당 6%, 민주평화당 2%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직전 대비 2%p 하락한 가운데 4주 연속 50%대를 유지했다. 한국당과 민주평화당은 지난주 대비 각각 1%p 하락했고, 정의당은 1%p 소폭 올랐다.


한편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관련 이슈공감도는 보수적폐 심판과 국정동력 뒷받침이 60%, 종북·좌파정권 심판과 보수재건이 26%로, 여권 프레임 공감도가 2.3배인 34%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계층에서 보수적폐 심판과 국정동력 뒷받침 공감도가 더 높았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만 종북·좌파정권 심판과 보수재건 공감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하여 임의걸기(RDD)로 진행했다(무선 85%, 유선 15%).

통계보정은 2018년 2월말 현재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3.4%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서치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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