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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종업원 연쇄살인’ 혐의 30대 수감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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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여종업원 연쇄살인’ 혐의 30대 수감자 수사

뉴스1입력 2018-03-20 15:58수정 2018-03-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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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수감자가 여자친구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수사 받고 있다.

의정부경찰서는 20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구치소에 수감 중인 최모씨(30)의 신병을 확보한 뒤 연쇄 살인 가능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논현동 A씨(당시 23)의 집에서 A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됐다. 숨진 A씨와는 연인 관계였던 최씨는 살해 이유에 대해 “6개월 전 숨진 여자친구 B씨를 헐뜯었기 때문”이라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B씨는 지난해 6월 뇌출혈로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는 친구 사이였으며 모두 최씨와 연인 관계였다. 하지만 B씨는 병사했을 가능성이 높아 A씨를 살해한 혐의로만 구속됐다.

그러던 중 경찰은 지난 13일 실종된 여성 C씨(당시 21)의 시신을 포천시 영북면의 야산에서 발견했다. 과학수사 결과 타살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유력한 용의자는 최씨다.

경찰은 지난해 7월 최씨가 C씨와 연인 관계였다는 정황을 확보하고 추가 증거수집에 착수했다.

숨진 3명의 여성들 모두 최씨가 관리하는 유흥업소 종업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씨가 B씨를 살해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해당 병원을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지난해 12월 A씨를 살해한 직후 유서를 쓴 뒤 가스를 마시고 자살을 시도했으나 마침 들이닥친 경찰이 구조해 목숨을 건졌다.

(의정부=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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