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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용의자’ 한정민 고향 부산 잠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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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용의자’ 한정민 고향 부산 잠입 가능성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2-13 16:13수정 2018-02-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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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동부경찰서

경찰이 13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용의자 한정민(32)을 쫓고 있다. 한정민의 그간 행적과 공개된 신상정보 등을 정리했다.

▲한정민 행적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피해자 A 씨(26·여)는 지난 7일 울산에서 제주로 여행을 떠났다. A 씨의 가족은 A 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지난 10일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고, 경찰은 그날 A 씨가 머물던 제주시 구좌읍 S게스트하우스를 찾았다.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인 한정민은 경찰에 A 씨의 행방을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한정민은 약 6시간 후인 오후 8시 35분경 국내선 항공편으로 제주를 떠나 잠적했다.

한정민의 마지막 행적은 11일 새벽 안양역에서 포착됐다. 11일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된 날이다. 한정민은 12일 예정된 자신이 연루된 성범죄 관련 재판에 불참했다. 한정민의 행적을 쫓던 경찰은 13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한정민 신상정보

경찰에 따르면 한정민은 신장 175cm~180cm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 한정민은 제주에 머물던 지난 8일~10일 검정색 계통의 점퍼와 빨간색 상의,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공개 수배 중인 13일 현재 한정민은 다른 옷을 입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안경,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닐 가능성도 있다.

한정민의 고향은 부산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정민이 고향으로 내려갔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경찰은 부산 외에 수사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해 한정민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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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용의자 한정민에 대한 신고는 국번 없이 112 혹은 제주동부경찰서 전담팀(064-750-1599)으로 하면 된다. 신고자·제보자의 신원은 노출되지 않는다. 검거보상금은 최고 500만 원이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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