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김국진, 결혼 임박? 궁합 보니…역술인 “김국진이 양보해야 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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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월 29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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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가수 강수지가 최근 고급 빌라로 이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인인 개그맨 김국진과의 결혼설이 다시 불거졌다.

29일 한 매체는 강수지가 최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약 70평의 고급 빌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수지가 구입한 빌라의 최근 거래가는 단층의 경우 17억 500만 원 선이며 복층의 경우 약 22억 원 대의 고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결혼을 위해 빌라를 구매한 게 아니냐며 두 사람의 결혼 임박을 추측했다.

두 사람은 2015년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만나 지난 2016년 8월 약 1년 간 교 제중임을 인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 사람의 궁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강문영의 부친인 역술인 백운산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다.

이날 백운산은 김국진에게 "53세 뱀띠다. 흰 뱀이 묘일월에 태어나서 상충됐다. 결혼을 두 번 하라고 나온다. 사주에 그게 나와 있다. 그리고 이름, 관상은 참 좋다. 또 내년에 정인, 귀인, 새로운 부인을 만나서 결혼, 71세까지 백만장자, 백억대를 버는 운이다"라고 그의 사주 결과를 공개했다.

이어 강수지에 대해선 "비록 몸은 약하게 보이지만 절대 남한테 지지 않고 고집, 자존심, 아집이 강하다. 그러나 정이 많고 눈물이 많아서 불쌍한 사람을 못 보고 지나가는 거지를 못 보고 돈을 주는 성격. 절대 한눈을 안 판다. 그런데 역마가 강하고 편관이 강해서 이 사주는 외국에 살아야 한다"고 밝혔다.

백운산은 두 사람의 궁합에 대해 "궁합도 상당히 좋은데 성격이 조금씩 안 맞을 때가 있다. 그래서 한쪽이 양보를 해야 된다. 누가 해야 되나. 김국진이 양보를 해야 편하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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