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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법정구속에 ‘황망’ …변호인 “당연히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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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법정구속에 ‘황망’ …변호인 “당연히 상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8-01-23 16:45수정 2018-01-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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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법정구속에 ‘황망’ …변호인 “당연히 상고”

박근혜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배제 명단(블랙리스트)을 작성하고 관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받았으나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측이 대법원에 상고해 최종 판단을 받겠다고 밝혔다.

조윤선 전 수석 측 변호인이자 그의 남편인 박성엽 변호사는 23일 재판이 끝난 후 기자들에게 “당연히 상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고법 형사3부(부장판사 조영철)는 이날 열린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조 전 수석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특히 재판부는 블랙리스트 작성과 관련해 1심과 달리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까지 인정하며 그 책임을 조 전 수석에게 물었다. 이에 따라 조 전 수석은 지난해 7월 27일 집행유예 선고로 석방된 이후 180일 만에 구치소에 재수감됐다.

조 전 수석은 재판부의 선고내용에 황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할말이 있느냐며 발언 기회를 줬지만 고개를 가로 저으며 입을 굳게 닫았다. 방청석에서는 “조윤선 장관님 사랑해요” “이게 재판이냐” “미쳤다” 등의 외침이 나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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