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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영국 3인방, 양념치킨 매력에 ‘퐁당’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18 20:57
2018년 1월 18일 20시 57분
입력
2018-01-18 20:46
2018년 1월 18일 2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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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한국 여행 중인 영국 3인방이 양념치킨을 먹고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8일 방송분에서 영국 친구들 데이비드, 앤드류, 사이먼은 저녁 메뉴로 양념치킨, 맥주 등을 골랐다.
이들은 치킨집에 가서 음식을 주문하는데 성공했지만, 물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영국 3인방은 직원에게 영국식 발음으로 “우어터(Water·물)”를 말해 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것.
이후 세 사람은 양념치킨을 맛본 뒤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촉촉해”, “하루종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하며 계속 치킨을 먹었다.
또한 최고령 친구 데이비드는 ‘치킨 무’를 먹고 그 맛에 반했다. 그는 치킨 무에 대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영국 3인방은 이날 방송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핫팩으로 무장한 뒤 북한산을 등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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