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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인상도 싹쓸이… 이재성 MVP, 김신욱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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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인상도 싹쓸이… 이재성 MVP, 김신욱 득점왕

뉴스1입력 2017-12-16 22:02수정 2017-12-1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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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는 베스트DF, 조현우는 베스트GK
9일 오후 일본 도쿄 아지노모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안컵(EAFF E-1 풋볼 챔피언십) 대한민국과 중국의 축구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은 이재성이 기뻐하고 있다. 2017.12.9/뉴스1 © News1

사상 처음으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연패에 성공한 한국이 개인상도 싹쓸이 했다. 개인상 부문 수상자는 모두 한국 선수들이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16일 일본 도쿄의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대회 최종 3차전에서 김신욱의 멀티골과 정우영, 염기훈의 릴레이골로 4-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무(승점 7점)를 기록, 일본(2승 1패, 승점 6점)을 제치고 통산 4번째이자 지난 2015년 우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연패는 2003년 이 대회가 창설 된 뒤 처음이다.

최근 부진하던 대 일본전 무승 고리도 끊어냈다. 한국은 지난 2010년 5월 사이타마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7년 만에 일본을 꺾었다. 한국은 이 경기 전까지 5경기에서 3무2패로 밀리고 있었다. 통산전적은 41승 23무 14패로 더욱 격차를 벌리게 됐다.

승리의 주역들이 고스란히 개인상을 싹쓸이했다. 득점왕은 3골을 터뜨린 김신욱에게 돌아갔다. 김신욱은 중국과의 1차전에서 1골을 넣은 것에 이어 이날 홀로 2골을 기록하며 최다득점자가 됐다.

주장 완장을 차고 수비라인을 이끌었던 장현수는 베스트DF상을 수상했고 2차전 북한전과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골문을 지킨 조현우가 베스트GK상을 받았다.

그리고 대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의 영예는 팔방미인 미드필더 이재성에게 돌아갔다. 이재성은 중국전 1골1도움을 비롯해 3경기 내내 한결 같은 모습을 선보이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도쿄(일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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