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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내달 롯데월드타워로 이주…롯데호텔서울 리모델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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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내달 롯데월드타워로 이주…롯데호텔서울 리모델링 속도

뉴스1입력 2017-12-15 20:36수정 2017-12-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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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49층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거처 마련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지난 5월 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전망대를 관람하고 있다.(롯데그룹 제공) 2017.5.3/뉴스1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내년 1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거처를 옮긴다.

15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내년 1월 초쯤부터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위치한 ‘시그니엘 레지던스’ 49층에 머무른다.

당초 롯데는 신 총괄회장의 거처를 롯데월드타워 108~114층에 위치한 최고급 오피스텔인 ‘프리미어7’의 최상층인 114층에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인테리어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거주지를 시그니엘 레지던스로 바꿨다.

신 총괄회장의 거주공간은 약 264.5㎡이며, 회의실 등 부속실 공간도 198.3㎡(60평) 규모로 마련된다.

신 총괄회장이 거처를 옮기는 것은 롯데호텔서울 신관의 개보수 작업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호텔롯데는 지난 7월부터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리모델링을 시작했다. 내년 8월까지 개보수 작업을 마치고 최고급 호텔로 재개장할 계획이지만 현재 신 총괄회장이 신관 34층에 머무르고 있어 제대로 공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법원은 신 총괄회장의 한정후견인인 사단법인 선의 요청에 따라 지난 10월 신 총괼회장의 새 거주지로 롯데월드타워를 지정했지만 신 총괄회장의 신변을 맡아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이주를 반대하고 있다. 신 전 부회장은 11월의 서울가정법원의 이전 결정에 항고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다음 달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 총괄회장의 거처를 옮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주거지를 현 가회동 자택에서 잠실 롯데월드타워로 옮길 예정이지만 시기를 확정짓지는 않았다. 신 회장이 입주할 곳은 레지던스 최상층이자 복층 구조로 이뤄진 70~71층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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