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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우병우, 1년 지나 이제야 구속…늦었지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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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우병우, 1년 지나 이제야 구속…늦었지만 다행”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12-15 10:29수정 2017-12-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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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법원이 영장을 발부해 구속된 우병우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작년 11월 우병우 구속을 촉구하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농성했었는데"라며 "1년이 지나 이제서야 구속되네요. 늦었지만 다행입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자당 송영길 의원과 박 의원이 '국민의 명령이다. 우병우 구속수사'라고 적힌 팻말을 앞에 놓고 농성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권순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 실질심사 후 "혐의 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혐의에 관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11월 처음 검찰에 소환돼 조사 받은 지 1년 1개월 만에 구속됐다. 앞서 법원은 지난 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 지난 4월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청구한 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우 전 수석은 자신을 감찰하던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사찰을 국가정보원에 지시하고 비선으로 보고를 받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를 받고 있다. 또 국정원에 △정부 비판 성향 교육감들의 개인적 약점 △과학기술단체총연합 산하 정부 비판 단체 현황과 문제점 △문화예술계 지원 기관들의 운영 현황 등을 알아보도록 지시하고 결과를 보고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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