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의류 쇼핑몰 오픈 임박?…‘신상’ 맨투맨 보니 가슴에 ‘femi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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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4일 12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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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의류 쇼핑몰 오픈을 예고했던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13일 ‘페미니스트(feminist)’라고 적힌 맨투맨 티셔츠를 공개했다.

한서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구 이쁜 것. 판매할 날만 기다려진다. 맨투맨 (티셔츠의) 원단이나 디테일 보시면 분명 만족하실 것”이라며 “핏부터 시작해서 디테일 하나 하나 신경 안 쓴 부분이 없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왼쪽 가슴 부분에 ‘페미니스트(feminist)’라고 적힌 검은색 맨투맨 티셔츠의 모습이 담겼다. 한서희는 직접 해당 티셔츠를 입고 찍은 사진도 게재했다.

앞서 한서희는 5일 쇼핑몰 사업자등록증과 자신의 명의로 된 사업자 우대 통장 등을 공개하며 쇼핑몰 오픈을 예고했다. 상호명은 ‘HXXSXXHEE(에이치엑스엑스에스엑스엑스희)’다.

한서희는 이어 의류에 붙일 라벨, 쇼핑몰 홈페이지 메인 화면, 쇼핑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공개하며 쇼핑몰 오픈이 임박했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9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으며 주목받았다. 이후 소셜미디어 방송을 통해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선언한 한서희는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 배우 유아인과 설전을 벌이며 도마에 오른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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