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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님’ 니퍼트 보내고 린드블럼 맞은 두산팬들…“말도 안돼” vs “이제 린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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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느님’ 니퍼트 보내고 린드블럼 맞은 두산팬들…“말도 안돼” vs “이제 린철순”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12-11 17:27수정 2017-12-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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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스틴 니퍼트·조쉬 린드블럼/스포츠동아DB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11일 7년 간 함께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36)와 결별하고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조쉬 린드블럼(30)과 계약하자 두산 팬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두산은 이날 린드블럼과 총액 145만 달러(약 15억8000만 원)에 전격 계약 했다고 밝혔다.

린드블럼과 도장을 찍은 두산은 이로써 2011년부터 함께한 니퍼트와 결별하게 됐다. 앞서 두산은 올 시즌을 마친 뒤 보류선수 명단에서 니퍼트를 제외했다.

두산은 2017시즌을 앞두고 총액 210만 달러에 니퍼트와 재계약했다. 두산은 니퍼트를 보류선수 명단에 포함할 경우 KBO 규약상 2018시즌 몸값으로 210만 달러의 75%(157만5000달러) 이상을 줘야 한다.


두산은 니퍼트의 나이와 올해 성적(14승 8패·평균자책점 4.06)을 고려했을 때 157만5000달러 이상의 금액을 줄 수 없다고 판단했고, 결국 두산과 니퍼트는 이별하게 됐다.

니퍼트를 ‘니느님’이라 부르며 애정을 쏟았던 두산 팬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나중에 니퍼트가 타팀 유니폼 입고 있는 거 보면 현타올 것 같아요(bullyabu****)”, “두산팬으로서 여러모로 아쉽네. 지금은 뭐라 하기 그렇다. 결과는 18시즌에 말해주겠지. 니퍼트는 상징과도 같았던 용병인데. 서운하고 아쉬운 건 두산팬 모두 같은 맘일듯. 니퍼트의 행보도 궁금하네요(cldu****)”, “린드블럼이 좋은 투수이고 반가운데 그래도 니퍼트 헤어지는 건 아쉽다(doos****)”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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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은 니퍼트가 두산에서 은퇴를 할 줄 알았다며 “니퍼트 당연히 두산에서 깔끔하게 은퇴선언 하면 기념 저지 나올 줄로 알고 그거 사려고 했는데(Doo****)”, “난 니퍼트 ㄹㅇ 두산에서 은퇴할 줄 알았어. 너무너무 아쉽다 지금은 몰라도 시즌 시작하면 너무 허전하고 아쉬울 거 같다. 두산 1선발 니퍼트. 잊지 못할 거예요(jj****)”라고 적었다.

니퍼트 대신 린드블럼을 택한 구단 측에 반발하는 팬들도 많았다.

이들은 “잘못된 선택이다. 2년은 더 던질수 있는 니느님인데. 헤어지더라도 이렇게는 아니다!!(ysks****)”, “두산 프런트 실화냐. 그래도 니퍼트인데(xo95****)”, “니퍼트만큼 해준 선수 있나 두산 역사상? 영구결번 해도 될 만큼의 역할을 해준 프랜차이즈를 내치다니. 어휴(pch****)”, “아놔. 니퍼트를 이렇게 내치나. 두산프런트들 진짜!! 두산팬들은 안중에도 없구나. 말도 안된다. 정말ㅠㅠ(dreame****)”, “미쳤나봐. 이제 두산팬 그만할까봐(어***)”, “나 오늘 술 먹어야 겠다. 아. 니느님(뽀에****)”라고 말했다.

린드블럼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롯팬에게는 미안하지만 이제 린철순으로 부를게요(금*)”, “니느님 수고했다. 린느님 잘해줘요!(제**)”, “니퍼트보다 못하면 린드블럼 거의 매장각일듯(psi3****)”이라고 적었다.

또 “니퍼트가 롯데오고 두산 선발 린드블럼과 롯데 선발 니퍼트가 대결한다면 재밌을 것 같다(y****)”, “롯데가 니퍼트랑 계약하면 꿀잼이겠다(Uld****)”라는 의견도 눈길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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