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새 앵커 손정은 아나운서…‘후배’ 김나진X이재은, 인증샷 “실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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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1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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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재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이재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김나진·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의 새 앵커 손정은 아나운서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나진 아나운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당전보 되어 우리 곁을 떠났던 최고의 아나운서 #손정은 아나운서 가 돌아옵니다. 녹화시간에 선배를 만나다니! #이거실화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나진·손정은·이재은 아나운서가 상암 MBC 신사옥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재은 아나운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싸랑해요 우리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박성호 기자와 함께 18일부터 개편 방송되는 MBC 뉴스테스크의 진행을 맡는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2008년 김주하 아나운서에 이어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약하며 주목 받았지만 2012년 파업 참여 이후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다. 박성호 기자는 지난 2012년 공정방송 파업을 170일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가 지난 8일 5년 만에 복직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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