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부상, 어느 정도?…“안과·이비인후과·성형외과 수술 받을 것”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12월 11일 08시 31분


코멘트
사진=정보석(동아일보DB)
사진=정보석(동아일보DB)
배우 정보석이 야구 경기를 하다가 얼굴에 야구 공을 맞아 부상을 입은 가운데, 가수 노현태가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수술만 잘 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현태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제 TNS연예인야구 ‘조마조마:폴라 베어스’ 결승시합 중, 7회 초(14:7) 마지막 수비 원아웃에 정보석이 던지신 볼을 상대타자가 (정보석) 얼굴로 강타. 즉시 응급실에서 치료 후 현재 병원에 계신다”고 전했다.

이어 “새벽부터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거 같아 아는 대로 상황을 알려드린다”며 “긴급상황은 넘겼고 내일 안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수술만 잘 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니 잘 지켜봐 주시고 기도와 응원 바란다”고 설명했다.

현재 정보석은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의 단장을 맡고 있다. 노현태는 정보석과 함께 ‘조마조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앞서 정보석은 지난 9일 인천의 한 야구장에서 TNS연예인 야구경기 ‘조마조마:폴라 베어스’ 결승전에서 마무리 투수로 나섰다가 타자가 받아친 공에 안면을 강타당했다. 이후 그는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정보석 소속사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10일 “정보석은 지난 9일 연예인 리그 야구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안정적으로 치료를 잘 받고 있는 상태로, 담당 의사 소견에 따르면 일주일 내외로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상태에 대한 추측성 추가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이번 일로 정보석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정보석이 곧 건강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