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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설전 시작? 한서희, 유아인 저격…“한남이라는 말이 ‘혐오’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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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설전 시작? 한서희, 유아인 저격…“한남이라는 말이 ‘혐오’인건가”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11-25 12:13수정 2017-11-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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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서희 소셜미디어

배우 유아인이 최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네티즌 일부와 설전을 벌인 가운데,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유아인을 저격했다.

한서희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여성이니까 여성인권에만 힘쓴다. 흑인한테 백인인권 존중하는 흑인 인권 운동하라는 거랑 뭐가 다른 건지”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남배우라고는 잘 안 하지만, 여자배우들에겐 여배우라고 한다. 실질적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여성분들이 아직도 동등한 위치에 올라서있지 않다는 의미다. -배우 유아인”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해당 문장은 유아인이 했던 말인 것으로 보이지만, 저 말을 한 시기 및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서희는 “김치녀, 된장녀, 김여사 등 한국 남자들이 만든 여혐 단어들이 넘쳐나는데 고작 한남이라고 했다고 증오? 혐오?”라고 꼬집었다.

또 한서희는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 이용한 건 내가 아니라…(웃음) 아 그리고 저격했다고 뭐라 하시는 분 없으셨으면 한다. 저는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다”고 말했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18일 한 네티즌의 트위터 글에 댓글을 남겨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 A 씨가 “유아인은 그냥 한 20미터 정도 떨어져서 보기엔 좋은 사람일 것 같다. 친구로 지내라면 조금 힘들 것 같음. 막 냉장고 열다가도 야채 칸에 뭐 애호박 하나 덜렁 들어 있으면 가만히 들여 보다가 갑자기 나한테 혼자라는 건 뭘까? 하고 코 찡긋할 것 같음”이라는 글을 올리자 “애호박으로 맞아봤음?(코 찡긋)”이라는 댓글을 남긴 것.

이후 ‘남성 혐오’ 성향이 짙은 누리꾼 일부가 유아인을 계속 저격했으며, 유아인도 가만있지 않았다. 그는 이들의 비난 글에 계속 맞대응했다. 또한 “성별 모를 아이디님께 농담 한마디 건넸다가 여혐 한남, 잠재적 범죄자가 됐다. 애호박-현피로 이어지는 발상의 전환이 참으로 아름답고 자유로운 이 세계”, “증오를 포장해서 페미니스트인 척하는 메갈(메갈리아)짓 이제 그만” 등의 말을 했다. 메갈리아(메갈)는 ‘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이며, 사이트 회원들을 지칭하기도 한다.


또 유아인은 “살아라. 제발 살아라. 내 인생 말고. 너희의 인생을!"”, “나의 전투력이란. 일당백 아니고 100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면서도 살아남는 나의 정신력이란! 너희가 나를 훈련시켰구나! 진심으로 감사하다”, “50분 동안 이곳에서 내가 한 일의 가치를 부디 알아주시길! 그럼 이만 불금!”이라는 글을 차례로 게재한 후, 설전을 마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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