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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김문수 ‘朴탈당’ 반발에 “자기역량으로 정치마케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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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김문수 ‘朴탈당’ 반발에 “자기역량으로 정치마케팅해라”

뉴시스입력 2017-10-21 14:16수정 2017-10-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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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윤리위원회 출당의결에 반발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에 대해 “자신의 역량으로 정치마케팅을 하지 더 이상의 박근혜마케팅은 김 전 지사를 더욱 옹색하게 할 뿐이다”라고 21일 저격했다.

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문수의 살아온 정치역정만으로 충분히 TK민심을 얻을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문수 전 지사님을 존경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며 “그러나 친이계 출신으로 경기지사를 두 번이나 하시고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자 느닷없이 친박으로 변신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대구로 내려가실 때 많은 사람들이 ‘이건 아니다’라고 했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국회의원 선거 때도 자신을 친박이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고 박근혜를 팔지 않더라도 충분히 자생력이 있는 분이 박근혜 마케팅으로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선거전략이라고 저는 봤다”며 “지금도 박근혜 동정심으로 표를 얻으려고 노력하고 계시는 것을 보고 친박은 알아주지도 않는데 홀로 무너진 담벼락을 짝사랑 하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김 전 경기지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유한국당이 촛불세력에 영합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계속될수록 의혹이 벗겨지며 촛불시위의 위력에 놀라 참 억울하게 탄핵되고 구속됐다는 생각이 짙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당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탈당권유’를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구치소를 찾아 면회하며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석방투쟁을 주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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