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 퍼넬 측근 “브래드 피트와 열애설? 완전 날조…안 사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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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0월 20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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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라 퍼넬 인스타그램
사진=엘라 퍼넬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53)가 32세 연하 배우 엘라 퍼넬(21)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 측 모두 이를 부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미러는 19일(이하 현지시간) 엘라 퍼넬의 측근을 인용, 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의 열애설을 두고 “완전히 날조한 주장”이라며 “그들은 교제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 측도 “안젤리나 졸리와 지난 2016년 12년 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친 이후로 그 누구와도 진지한 관계를 맺고 있지 않고 있다”고 매체에 밝혔다. 매체는 그의 전 부인인 안젤리나 졸리도 지금은 누구와도 교제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앞서 18일 미국 연예매체 인터치위클리는 “브래트 비트가 엘라 퍼넬에게 푹 빠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할리우드 팩트체크 매체인 가십캅은 19일 브래드 피트 측근의 말을 인용해 “브래드 피트는 엘라 퍼넬과 데이트를 하지 않았다”며 열애설은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엘라 퍼넬은 1996년생 영국 배우다. 실비아 영 시어터 스쿨에서 연기 수업을 받은 그는 2008년 뮤지컬 ‘올리버!(Oliver!)’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2010년 영화 ‘네버 렛 미 고(Never let me go)’로 정식 데뷔했다. 이 밖에 ‘열두살 샘(2012) ‘와일드라이크(2014)’ ‘처칠(2017)’ 등 영화에 출연했다.

2014년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엘라 퍼넬이 안젤리나 졸리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2016년에는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며 국내에도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박예슬 동아닷컴 기자 ys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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