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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 잘 통하고…” ‘한끼줍쇼’ 이연희 이상형은?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10-19 09:28
2017년 10월 19일 09시 28분
입력
2017-10-19 09:20
2017년 10월 19일 09시 2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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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끼줍쇼 캡처
배우 이연희(29)가 “제 짝을 찾고 있다”면서 이상형을 언급했다.
이연희는 18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 이경규와 함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이연희에게 “여배우들은 각자 예쁜 각도가 있다. 카메라 감독님한테 예쁜 각도를 얘기해라”면서 “어느 각도를 선호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연희는 “왼쪽”이라고 답했고, 이경규는 “카메라, 다 왼쪽으로 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한 끼에 성공한 이경규는 식사를 대접한 아버지에게 “(이연희) 중매를 대신 서주실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버지는 “(이연희가) 너무 예뻐서 신랑감이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연희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와 얘기가 잘 통하고 좋아하는 취향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면서 “지금 결혼적령기다. 제 짝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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