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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6개 공장 중 4개 공장 생산중단…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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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6개 공장 중 4개 공장 생산중단…왜?

뉴시스입력 2017-10-13 16:28수정 2017-10-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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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임단협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파업에 따라 총 6개 공장 중 4개 공장 생산중단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사태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참이슬과 현재 인기몰이 중인 필라이트 등 하이트진로의 대표 주력 상품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조5천614억원으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82.60% 해당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강원 맥주공장과 이천 소주공장 등 각 1개 공장씩 비상인력 투입으로 부분 가동 중이며전주(맥주), 마산(맥주, 소주), 청주(소주) 공장은 생산 중단상태”라며 “ 파업에 따른 생산중단 등은 공시사항으로 임단협 단체교섭 타결 등의 사유로 생산이 재개될 경우 별도 공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사측과 노조는 임금인상을 놓고 갈등을 벌여왔다.

노조는 7.5%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맥주사업 적자, 운영비용 등의 증가를 이유로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맞서왔다. 이후 노조는 지난 12일 교섭에서 7%대로 임금인상률을 하향조정했지만 사측과의 의견일치를 보지 못했다.

이에 하이트진로 노조는 이날부터 16일까지 한시적 총파업에 돌입했다. 하이트진로 노조가 부분 파업이 아닌 총파업을 벌인 건 지난달 25일~27일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노조는 이번 두번째 총파업 이후의 교섭 과정에서도 회사 측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무기한 총파업을 강행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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