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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년아… 일베에서 놀림감이라며” 조민아 악성 메시지 공개·고통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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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년아… 일베에서 놀림감이라며” 조민아 악성 메시지 공개·고통 호소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9-21 17:58수정 2017-09-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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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를 운영하는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2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에게 온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조 씨는 “베이킹 클래스 수강 상담 및 신청을 하는 공간이지 본인의 자격지심과 모자란 성품을 드러내는 공간이 아니다”라며 “새벽까지 비정상적인 카톡 700개를 넘게 받으면서 실제 상담하려고 하는 수강생마저 상담을 못 받고 영업 방해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조 씨가 공개한 메시지 내용에는 무분별한 욕설이 담겨있었고 자신이 일간베스트(일베) 소속이라고 밝힌 사람도 있다. 김모 씨는 “(일베에서) 그냥 놀림감&능욕감이길래 궁금해서 연락해봤다”라며 “얼마냐”고 물었다. 또 다른 사람은 “더럽게 비싼데 얼마나 맛있나 궁금해서 연락 드렸다. 제일 맛난 거 추천해달라”는 메시지도 보냈다.

사진=일간베스트 사이


조 씨가 운영하는 베이커리는 제품의 가격, 양, 위생 상태 등의 문제로 수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일베 사이트에는 조민아에게 악성 메시지를 보낸 후 내용을 인증하는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조 씨는 이에 대해 “한 달 전에도 경찰서 다녀왔는데 바쁜 시간 쪼개서 사이버 수사대 또 가야 하냐”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가영 동아닷컴 기자 kimga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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