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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몸매’ 女모델 “가슴·입술 포토샵 안 돼!”…원본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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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몸매’ 女모델 “가슴·입술 포토샵 안 돼!”…원본 사진 공개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9-20 17:38수정 2017-09-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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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인스타그램

‘신이 내린 몸매’라 불리는 영국의 글래머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26)가 ‘포토샵’ 때문에 발끈했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입술과 가슴이 포토샵 된 이번 화보를 보고 굉장히 실망했다”며 프랑스의 여성 주간지 ‘마담 피가로’의 커버 사진과 원본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에는 알몸 위에 검은색 코트만 걸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정면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불만을 제기한 이유는 마담 피가로 측에서 자신의 입술과 가슴 부분을 포토샵으로 수정했다는 것.

원본 사진을 보면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의 입술은 수정된 커버 사진보다 더 도톰하고, 가슴은 조금 더 아래로 쳐진 모습이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모든 사람에겐 자기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다”며 “모두들 이상적인 아름다움과 차이가 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지만 나는 매일 그런 불안감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난 패션계가 개인을 특별하게 만드는 특징을 억누르는 걸 멈추고, 그 개성을 찬미(讚美)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인스타그램

앞서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하퍼스바자 오스트레일리아 인터뷰에서 영화계 사람들이 자신의 큰 가슴을 문제 삼는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아, 그런데 지나치게 섹시하잖아.’ 이런 상황이 매번 생긴다. 난 그런 걸 반여성적 태도라고 생각한다. 가슴이 너무 크기 때문에 나와 일하고 싶지 않다는 것 말이다”라며 “가슴이 무슨 문제인가? 가슴은 아름답고 고귀하게 여겨야 할 여성적인 것이다. 그게 어떠냐 말이다. 크든 작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영국 웨스트민스터 출신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 2013년 가수 로빈 시크의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 뮤직 비디오에 알몸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한 후 세계적인 섹시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 ‘위아 유어 프렌즈’ ‘앙투라지’ 등에 출연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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