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유부녀 됩니다”…이지혜, 결혼사진 공개 ‘달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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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9월 19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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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혜는 제주도의 한 호텔에서 3살 연상인 일반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백지영, 쿨의 유리, 채정안, 김신영, 임형준, 샵의 장석현, 유재환, 사유리, 황보, 왁스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 1부는 배우 임형준의 사회로 진행됐고, 2부는 김신영이 맡았다. 축가는 유재환이 이적의 '다행이다'를 불렀고, 이어 백지영이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불렀다.

이지혜는 "오랜 기다림 끝에 존경스러운 성품을 가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유부녀가 됩니다. 많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주위를 살피고 건강하게 겸손하게 사는 아내 이지혜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추후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편 이지혜와 남편은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지혜의 남편은 세무법인을 운영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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