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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보니 웬 금발女가 나체로 쿨쿨…술먹고 잠들어버린 좀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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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보니 웬 금발女가 나체로 쿨쿨…술먹고 잠들어버린 좀도둑

박태근 기자 입력 2017-09-14 17:45수정 2017-09-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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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자가 도둑질을 하러 들어간 집에서 맥주를 마시고는 나체로 잠이 든 채 주인에게 발각되는 황당한 일이 미국에서 벌어졌다.

미국 ABC뉴스는 지난주 캘리포니아 북부 앤더슨시에서 한 남자가 겪은 어이없는 사연을 최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집주인(남)은 현관 앞에서 포장지가 뜯어진 택배상자를 발견했다. 이어 거실로 들어가보니 반쯤 먹다 남긴 샌드위치와 빈 맥주병, 담배 등이 어지럽게 널려 있었다. 게다가 누군가 샤워까지 한 듯 욕실 앞에는 벗은 옷가지들이 놓여있었다.

남자는 방으로 들어갔다가 더 깜짝 놀랐다. 침대 위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젊은 금발의 여자가 잠들어 있었던 것이다.

남자는 자는 여자를 깨우고는 경찰에 신고했다. 여자는 담담하게 옷을 챙겨 입고 거실 의자에 앉아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

경찰 조사결과 여자의 신원은 65마일(105km)떨어진 옆 도시 정션시티에 사는 미셸 왓킨스(33)로 확인됐다. 왓킨스는 주거 침입 및 절도죄로 체포됐으며, 2만5000달러(약 2800만원)의 보석금을 내지 못해 수감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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