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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미다스 손’ 최진 숨진 채 발견…‘김수로 프로젝트’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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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미다스 손’ 최진 숨진 채 발견…‘김수로 프로젝트’ 무엇?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17-08-22 09:18수정 2017-08-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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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프로젝트 홈페이지

'김수로 프로젝트'로 알려진 공연기획·제작사 아시아브릿지컨텐츠의 최진(49) 대표가 21일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김수로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진 대표는 SK텔레콤 전략콘텐츠 개발TF장에 이어 SK텔레콤의 자회사인 연예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HQ 부사장을 지냈다. 이후 최진 대표는 2010년 아시아브릿지컨텐츠를 설립했다.

이어 2011년 배우 김수로와 함께 문화사업 발전을 위해 '김수로 프로젝트' 공연 사업을 시작했다. 그해 80석 소극장에서 시작한 '김수로 프로젝트' 1탄은 연극 '발칙한 로맨스' 였다.

이후 '택시드리벌' '친정엄마' '이기동체육관' 뮤지컬 '곤 투모로우' '고래고래' '커피프린스1호점' 음악극 '유럽블로그' '밀당의 탄생' 등에 이어 지난 3월 김수로가 직접 출연한 연극 '밑바닥에서' 등을 20여 편을 제작하며 최진 대표는 '대학로 미다스의 손'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공연 외에 교육, 해외사업 등 사업을 무리하게 확정하면서 90억 원의 부채를 떠안게 됐다. 결국 최진 대표는 3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한편 2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최진 대표는 서울 성동구에 주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최진 대표의 차 안에는 불에 탄 번개탄이 놓여 있었으며, 그는 직원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이 없어 최진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회사 직원과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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