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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통령, 극우파 스티브 배넌 결국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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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통령, 극우파 스티브 배넌 결국 해고

뉴스1입력 2017-08-19 02:44수정 2017-08-1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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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우)과 스티브 배넌 수석 전략가..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최측근인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를 해고 조치했다고 AFP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 선임 보좌관들에게 배넌 수석전략가를 내보내기로 결정했다는 점을 알렸다. 다만 그 시기와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NYT는 덧붙였다.

스티브 배넌은 경제민족주의자이자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 지지자로 알려졌다. 반유대주의와 백인우월주의 성향을 갖고 있어 비판을 받아왔다.

그는 특히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사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백인우월주의자들을 옹호할 것을 조언해 사퇴 압박을 받아왔다.

배넌은 이후 한 인터뷰에서 북한 핵에 대한 무력해법은 없다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과 상반된 뜻을 내비쳤으며, 협상카드로 한국에서 주둔 중인 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배넌은 극우 성향 뉴스매체인 브라이트바트 뉴스의 대표를 지냈다. 그는 백악과 내에서 권력투쟁을 벌이는 인물 중 하나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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