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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교실서 360도 촬영 가능 몰카 발견, 설치범 잡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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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 교실서 360도 촬영 가능 몰카 발견, 설치범 잡고 보니…

뉴스1입력 2017-08-16 13:32수정 2017-08-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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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뉴스1 © News1

경남 창원의 한 여자고등학교 교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촬영한 남자 담임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교사 A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21일 오후 7시40분쯤 야간 자율학습이 시작되기 전 창원 한 여자고등학교 교실에서 교탁 위 분필통 바구니에 와이파이 단추가 있는 360도 몰래 카메라 1대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메라에는 이날 자습을 하는 학생들 모습과 교실 앞줄의 일부 학생들 다리가 찍힌 5분 정도의 동영상이 담겨있다.

경찰은 A씨가 학교 내 한 동아리 지원금으로 카메라를 구입했다고 전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수업 연구 목적이었을 뿐 다른 의도가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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