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의 ♥’ 주리첸, 리즈 시절 미모에 ‘숨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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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14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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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스타 유덕화가 조직폭력배의 협박으로부터 연인 주리첸을 지키기 위해 20여년간 교제사실을 숨겼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주리첸의 젊었을 때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리첸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주리첸은 연분홍색 상의을 입고 검정색 숄더백을 들고 있다. 특히 그의 깨끗한 피부와 청순한 미모는 감탄을 유발한다.



한편 1966년생 주리첸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출신의 화교이다. 그는 말레이시아 풀라우 피낭 주 조지 타운 출생이며, 말레이시아 콸라 룸푸르에서 성장했다.

그는 1984년 말레이시아 신차오 미인 선발대회에서 3위에 오른 경력을 가지고 있으나,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았다.

앞서 13일(현지시각) 대만 ET투데이는 영화평론가 마이뤄위를 인용, 유덕화가 조직폭력배의 협박으로부터 여자친구인 주리첸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숨겨야 했고, 조폭이 강요한 수많은 B급 영화를 찍어야 했다고 보도했다.

유덕화와 주리첸은 1986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08년 6월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2009년 유덕화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뒤늦은 고백”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확인됐다. 이후 주리첸은 2012년 딸을 출산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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