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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태평양사령부 “B-1B 폭격기, 괌서 ‘파잇 투나잇’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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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태평양사령부 “B-1B 폭격기, 괌서 ‘파잇 투나잇’ 대기”

뉴스1입력 2017-08-12 12:06수정 2017-08-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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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략무기인 장거리폭격기 B-1B 랜서가 30일 오전 한반도 상공으로 출동해 한국공군 F-15K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대북 무력시위 비행을 하고 있다. 미 태평양공군사령부 제공) 2017.7.30/뉴스1

미국 공군 B-1B ‘랜서’ 폭격기가 언제라도 전투에 나설 준비태세를 갖춘 채 괌에서 대기 중이라고 미 태평양사령부가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지시가 있을 시 북한 선제타격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랜서 폭격기인 만큼, 사령부가 대북 군사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태평양사령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괌에 있는 미 공군 B-1B 폭격기들은 명령이 떨어질 경우 ‘파잇 투나잇’(Fight Tonight)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전 “북한이 현명하지 않게 행동할 경우 대응할 군사적 해결책이 완전히 준비됐고(in place) 장전 완료됐다(locked and loaded)”는 글을 트위터에 올린데 이어, 태평양사령부 역시 군사 행동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다.

파잇 투나잇은 태평양사령부의 슬로건으로 오늘 밤 당장 전투가 벌어져도 승리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뜻한다.

앞서 NBC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이 있을 시, 랜서 폭격기들이 괌에서 발진해 북한에 있는 20여곳의 미사일 시설을 선제타격할 계획을 미 국방부가 준비됐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B-1B는 5월부터 11차례 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괌에 배치된 6대의 랜서 전략폭격기는 미국이 대북 선제타격을 하게 될 경우 동원할 핵심 무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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