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남편 “이제는 화장을 좀 해야 하지 않겠니?” 돌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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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6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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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지현 남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지난 2015년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에서 "'암살'에서 분장이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다. 독립군 역할이라 메이크업이 많이 필요가 없다. 그래서 나중에는 민망해 괜히 더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난 평소에도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다. 남편이 하는 말이 '이제는 좀 화장을 해야 하지 않겠니?'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전지현 측은 "전지현이 둘째를 가졌다며 최근 병원을 찾아 알게 됐다. 한 10주 정도 됐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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