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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오픈 우승’ 켑카, 세계랭킹 10위 도약…마쓰야마는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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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오픈 우승’ 켑카, 세계랭킹 10위 도약…마쓰야마는 2위로

뉴스1입력 2017-06-19 14:56수정 2017-06-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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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오픈 챔피언이 된 브룩스 켑카(미국). © AFP=News1

메이저대회 US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단숨에 세계랭킹 10위권으로 올라섰다.

켑카는 19일(한국 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5632점으로 지난주 22위에서 12계단이 오른 10위를 마크했다.

켑카는 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 오픈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켑카는 개인 두 번째 투어 우승을 메이저 우승으로 장식했다. 또 US 오픈 역대 최다 언더파 타이(종전-로리 매킬로이 2011년)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세계랭킹에서도 큰 폭의 도약을 일궜다. 이전까지 12위가 개인 최고 랭킹이었던 켑카는 이번 우승으로 단숨에 세계랭킹 ‘톱10’ 대열에 들어섰다.

이 대회에서 브라이언 하먼(미국)과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4위에서 2계단이 올라 2위가 됐다.

지난달 세계랭킹 3위까지 오르면서 역대 일본선수 최고랭킹 기록을 갈아치웠던 마쓰야마는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다. 이번 US 오픈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가 모두 컷 탈락했고, 마쓰야마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2위가 됐다.


다만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의 격차는 아직 상당히 크다. 마쓰야마는 랭킹포인트 8점을 돌파하며 8.1036점을 기록했지만, 존슨은 여전히 12.5343점으로 4점 이상 차이가 난다.

존슨은 US 오픈에서 컷탈락했지만 여전히 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18주 연속 1위.

매킬로이와 데이는 마쓰야마에 밀려 각각 3, 4위로 내려앉았고,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는 두 계단이 올라 5위가 됐다.

조던 스피스(미국)와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한 계단씩 내려가 6, 7위를 각각 마크했고,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리키 파울러(미국)는 8, 9위를 유지했다.

한편 US 오픈에서 공동 13위로 선전한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지난주 32위에서 3계단이 오른 29위로 한국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2계단이 하락해 58위, 왕정훈(22·한국OGK)은 지난주와 같은 61위를 유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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